[뉴스핌=김기락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포스코봉사단이 31일 인천 연안부두에서 대대적인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포스코는 이날 수중정화활동에 앞서 봉사단 창단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포스코패밀리사 사장단, 포항∙광양제철소장 등 포스코 임직원과 포스코패밀리 클린오션 봉사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기업생존의 필수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임직원들은 일과 외 업무로 봉사활동을 하는 차원이 아니라, 기업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로 인식하고, 봉사단은 이를 포스코패밀리 마음속에 심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1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전문 스킨스쿠버로 이뤄진 클린오션 봉사단의 해양수중정화활동이 전개됐다.
클린오션 봉사단은 포항, 광양, 인천 연안 및 도서지역과 서울 한강의 수중 생태계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바닷속 폐기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포항, 광양에서 올라온 클린오션 봉사단 각 30명, 패밀리사 클린오션 봉사단 30명, 해양경찰 10명 등 총 100명의 스킨스쿠버가 바다에 입수해 폐그물, 폐타이어, 생활 쓰레기 4~5t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스킨스쿠버 자격이 없는 일반 클린오션 봉사자 150여명은 바다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분리하고 뚝방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했다.
한편 포스코는 29일 사회공헌 홈페이지(www.poscolove.co.kr)를 오픈해 현재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알리고, 직원들이 편리하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패밀리사 간의 사회공헌 모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직원과 사회간에 소통하는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