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2013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가 신혼부부 100쌍(200명)과 함께 오는 6월 22일과 6월 29일 2회에 걸쳐 서울YWCA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신혼부부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하고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저출산 기조 극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신혼부부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와 서울YWCA(회장 차귀숙)가 공동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집단중심극인 소시오드라마와 부부의사소통 교육을 통해 신혼기 부부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이해하고, 부부사랑과 신뢰를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을 통해 신혼부부들에게도 친숙한 김영한 소장(별자리 심리연구소)과 김숙기 원장(나우미 가족문화연구원)이 강사를 맡는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커플 티셔츠 만들기, 신혼부부를 위한 노래 선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는 지금까지 600명 이상의 신혼부부가 참여하였으며, 국내의 대표적인 신혼부부 대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신혼부부(결혼한지 1년 이내)들은 오는 6월 12일까지 유한킴벌리 웹사이트 (www.yuhan-kimberly.co.kr)’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최종 참가자 발표는 6월 14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