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30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하락 마감했다. 현물 채권금리가 전일 수준을 유지한데 반해 IRS 금리는 전일 상대적으로 과도했던 상승폭을 반영하며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장기 구간의 하락폭이 컸다. 스프레드가 전고점에 다가서면서 이익실현성 스프레드 오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1년과 2년 구간이 각각 0.75bp, 0.5bp 떨어졌고 3년은 0.75bp 5년은 2bp 내렸다. 나머지 긴 구간은 2.25~3bp 하락했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금리가 내리긴 했지만 계속 약세였다"며 "그나마 스왑은 채권에 대비해서 오퍼가 많아서 살짝 빠졌는데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약세 지속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외인들의 아웃라이트 리시브와 스프레드 리시브가 많이 나와서 비드를 찾는 분위기였다"며 "전날의 상승분을 되돌리는 분위기였다"고 평가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3.5bp 내렸다.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소폭 빠진데다가 FX스왑이 버틴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앞선 스왑 딜러는 "구조화채권 발행 얘기가 있긴 했지만 실제 물량이 나왔었던 것 같지는 않다"며 "FX스왑의 하단이 단단하게 지지가 되면서 자신있게 비드가 나온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1~3년 위주로 거래가 됐고 나머지 구간은 레벨만 맞춘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