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6월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CC(파71)에서 개막한다.
올 시즌 한국낭자들이 LPGA투어 대회 5승을 합작하는 동안 최나연과 유소연은 기여를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열린 11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이 우승한 것이다.
지난 주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이일희(25.볼빅)까지 시즌 5승 합작에 기여한 생태다.
시즌 5승을 합작했으나 선수 개개인으로 보면 찜찜한 구석이 있다.
시즌 개막전인 호주여자오픈 우승자인 신지애(25.미래에셋)는 산뜻하게 출발하고도 허리통증 등으로 주춤거리고 있다.
시즌 3승으로 세계랭킹 1위를 꿰찬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쫒기는 입장이다. 메인스폰서를 찾은 뒤 주춤하고 있다. 최근 두 개 대회에서 부진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서 기권했고 바하마 대회에서는 공동 107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한국선수들과 인연도 깊다. 1999년 박세리(36.KDB금융그룹), 2006년에는 이선화가 우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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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