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 24일 중국 허방그룹과 기침억제제 신약 ‘애니코프 캡슐’의 중국 내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애니코프는 안국약품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테오브로민 성분의 비마약성 기침억제 신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애니코프는 허방그룹을 통해 중국 현지에 공급된다. 계약 규모는 5년 간 약 269억원(2392만달러)이며 각 단계별로 추가 수수료를 받게 된다.
허방그룹은 중국 양약과 한약 분야에서 14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제약 그룹이다.
회사는 중국 내 제3상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한 천연물신약 가래제거제(진해거담제) ‘시네츄라’와 함께 애니코프를 통해 중국 해당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천세영 안국약품 본부장은 “애니코프가 지난 2010년 유럽 제약사에 이어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며 “올해 영국 임상3상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유럽과 중국을 포괄하는 글로벌 신약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