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배상문, 크라운플라자 첫날 부진

기사입력 : 2013년05월24일 08:37

최종수정 : 2013년05월24일 08:37

[뉴스핌=이종달 기자]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자 배상문(27.캘러웨이)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40만달러)에서 부진했다.

배상문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얼CC(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노승열(22.나이키골프) 등과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배상문은 아직 갈 길이 바쁘다. 세계랭킹 60위까지 끌어 올려야 하는 상황. 그래야 다음 달 열리는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자격을 얻는다. 현재 세계랭킹은 64위다.

존 허(23)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13위에 올랐다. 단독선두는 8언더파 62타를 친 라이언 파머(미국)다.

배상문 [사진=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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