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상어' 손예진, 12년차 여배우의 삶 "결혼? 많이 해봐서 잘 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어'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손예진 [사진=강소연 기자]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12년차 여배우로서 새 드라마 '상어'에 임하는 색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손예진은 21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캐릭터 소개와 작품 선택 이유 등을 밝혔다.

이날 손예진은 자신이 맡은 조해우 역을 "호텔 상속녀지만 첫사랑의 죽음을 파헤치려 검사가 된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극중 해우는 12년 전 사랑하는 한이수를 잃고 새로운 남자와 결혼하지만 다시 들춰진 그 때의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빠진다.

손예진은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와 첫 도전하는 검사 역할을 두고 적잖은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브라운관에서 활동했던 3년 전을 떠올리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다시 드라마를 시작하기가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또 "복귀작을 고르는 데도 고민이 많았다. 멜로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상어를 만났다. 멜로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에 끌렸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상어'의 조해우는 비록 검사지만 손예진은 직업적 특성보다 개인적인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가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시청자들은 제 시선으로 사건에 다가가기 때문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대사량도 많고 사건 얘기도 어렵지만 생활 연기처럼 자연스레 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어느덧 여배우로서 12년차가 된 '중견 여배우' 손예진은 "나이가 드니 연기적으로 깊어지는 점도 있지만, 점점 더 밤 새는게 힘들어진다"며 "예전에는 밤 며칠씩 새도 조금만 자면 멀쩡했는데 이제는 몸이 돌아오지를 않는다"고 말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잘 챙겨먹고, 보통 쉴 때 체력 보충을 하려고 노력하며 몸 관리를 한다고.

'상어' 제작발표회에서 손예진의 어깨에 재킷을 걸쳐준 김남길 [사진=강소연 기자]
그는 '상어'의 파트너 김남길에 관해 "전작 이미지 때문에 진지하고 무서울 것 같았다"고 첫인상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내 "'아 이런 사람이구나'라고 할 정도로 재밌다. 유머 코드도 서로 잘 맞는 편"이라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결혼 질문이 나오자 손예진은 "여자로서 결혼은 당연히 해야 할 것"이라며 "웨딩드레스도 많이 입어봤고, 하도 리허설을 많이 해봐서 결혼을 하게 되면 매우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손예진의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자, 김남길의 공익 소집 해제 후 첫 작품 KBS2 월화드라마 '상어'는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아 징역 4년을 선고한 신종오(55) 서울고법 판사가 6일 법원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hong90@newspim.com 2026-05-06 09:03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