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우리나라 국민은 1년 수명연장을 위해 평균 3050만원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원장 이선희)은 아시아 4개국과 공동 설문지를 개발해 진행한 ‘보건의료 의사결정에서 비용-효과성에 관한 연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완전한 건강 상태를 얻기 위해 최대 얼마를 지불할 의사가 있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성인의 건강 상태에 따른 1년 수명연장가치 당 지불의사금액은 ▲경증 2051만원 ▲중등증 3072만원 ▲중증 4028만원 ▲말기질환 3235만원 ▲즉시사망 2974만원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경우 1만4689~5만2646달러(한화 약 1641만~5883만원) , 태국은 3933~1만2923달러(439만~1444만원), 말레이시아는 2만130달러(2249만원)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국가별 1인당 국내총생산(GDP) 규모에 따라 수명 연장에 대한 지불금액도 높아졌다”며 “특히 모든 비교 국가에서 1인당 GDP보다 수명연장에 대한 지불 수준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