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배상문(27.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협회프(PGA) 투어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총상금 670만달러)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TPC(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날 배상문은 전반 9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보기없이 버디 3개로 ‘톱10’에 들었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노승열(22.나이키골프), 이동환(26.CJ오쇼핑) 등과 공동 28위에 랭크됐다.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10언더파 60타의 코스레코드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브래들리는 2011년 이 대회 우승자고 PGA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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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