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럽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랭하는 데 반해 아시아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최근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아시아 증시를 신뢰를 보낸 투자자들이 비관적인 의견을 보인 이들보다 50% 가량 많았다.
일본의 공격적인 부양책이 아시아 전반의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번지고 있다. 또 아시아 투자자들 역시 미국이나 유럽에서 국내 증시로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이 역시 글로벌 매니저들의 신뢰를 높이는 재료로 꼽힌다.
거시경제 측면에서도 아시아의 투자 매력이 높다. 유럽 경제가 갈수록 크게 기우는 데 반해 아시아는 일본의 회복과 중국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에 크게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주변에 대기중인 현금 자산이 여전히 풍부하다. 여기에 아시아 증시에 중점을 둔 기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변경이 본격화되면서 주가 상승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시모 토사토(Massimo Tosato) 슈로더 부회장. 1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아시아 주식의 투자 매력을 강조하고,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