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씨티엘(대표 손순종)은 14일 공시를 통해 회사가 보유중인 자사주 760만 7516주(지분율 20.9%)를 전량 무상소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각되는 자사주는 합병으로 인해 발생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주식, 합병주식, 기타 단수주 등이다.
회사측은 안정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이번 소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소각이 완료되면 씨티엘의 발행 주식수는 기존 3640만 3689주에서 2879만 6173주로 줄어들게 되며, 자본금도 기존 182억원에서 144억원으로 감소한다.
이번 자사주 무상소각은 구주권 제출 및 매매거래 정지 등의 절차없이 진행되며 기존 주주의 보유 주식수에도 변동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7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이 종료되는 8월초에는 자사주 무상소각과 관련한 모든 일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씨티엘 손순종 대표는 “자사주 처분 및 유동화를 추진하지 않고 무상소각을 추진함으로써 유통물량이 해소되어 장기적으로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