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1분기 매출액은 173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하며 당사전망치 및 시장컨센서스 하회했다"며 "국내매출액이 82억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실적부진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실적부진의 원인은 신작게임이 4개로 매우 적었고,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 플랫폼에 대한 대응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반면, 해외매출액이 92억원을 기록한 점은 고무적으로 평가된다.
정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이후는 양질의 성장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50여종 이상의 신규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2분기 중 22종의 게임이 출시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이사만루·다크어벤저 등과 같은 게임을 출시하며 높아지고 있는 시장의 눈높이를 지속 맞춰갈 수 있을 것이며 특히 향후 자회사 게임빌앤(현재 약 20여명)등을 통한 고퀄리티 게임 출시도 기대된다. 또한, 전체게임의 1/3 가량을 모바일메신저를 통해 출시하는 등 플랫폼 다변화를 통한 성장도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는 "2분기 중 중국법인을 설립(초기인원 5명)해 현지화작업·현지파트너와의 협력에 집중할 전망"이라며 "최근 다크어벤저의 iOS 버전이 중화권 지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이 향후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분기 실적을 반영해 기존 14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