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태양열 패널 업체인 솔라시티가 연초 기업공개(IPO) 이후 4배에 이르는 주가 상승을 기록해 월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8달러에 뉴욕증시 신고식을 치른 솔라시티는 이날 장중 39달러까지 상승했다. IPO 이후 주가 상승률이 무려 200%에 이르는 셈이다.
최근 신규 수주가 늘어나는 등 실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솔라시티의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솔라시티는 하와이의 6500가구에 태양열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수년간 관련 업체들이 중국산 저가 상품의 공격과 업계 경쟁 과열로 고전하고 있지만 솔라시티는 탄탄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엘런 머스크 회장이 경영 턴어라운드에 괄목할 만한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애널리스트의 의견이다.
한편 이날 솔라시티는 35.88달러에 마감해 24.24% 랠리하면서 관련 종목의 상승을 이끌었다. 퍼스트 솔라가 2.25% 상승했고, LDK 솔라가 12.4% 급등했다. 선파워도 4.06%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