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CJ E&M의 방송사업부문은 구글코리아와 이종매체간 통합 광고 상품을 시범적으로 개발해 광고사업분야에서 협력하고 5월부터 시범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서황욱 구글코리아 유튜브 총괄 상무는 "사용자는 디바이스를 넘나들며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으나 마케팅은 아직 과거의 관점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미디어를 구분하여 계획하고 집행하는 패턴을 바꾸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CJ E&M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효과적인 매체 운영 방식을 실험하고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 E&M 관계자는 "TV·온라인·모바일 등 각기 다른 플랫폼에 개별적으로 광고를 집행해야 했던 것과 달리 기업별 마케팅 목적에 적합하게 통합 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용과 운영의 효율성이 기대되고 있다"며 "단순한 미디어 믹스가 아닌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 이번 광고 협력은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Ipsos Korea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TV만 보았을 때보다 TV와 유튜브에서 광고를 함께 보았을 때 브랜드 인지도가 20%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학 CJ E&M 방송사업부문의 광고사업 본부장은 "TV는 여전히 콘텐츠 소비의 중요한 플랫폼이지만 이미 2049남녀의 33%는 PC-스마트폰-태블릿을 통해 TV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며 "이번 유튜브와의 광고사업 협력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장점을 극대화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통합마케팅 솔루션이 구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