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주 뉴욕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3주 연속 상승하며 랠리를 이어갔다. 다우, S&P500 지수는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반면 국내증시는 엔/달러 환율이 100엔을 돌파하는 등 엔화약세에 급락세를 보였다. 이에 전주 상승분을 그대로 반납하며 194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특히 IT, 자동차주가 하락을 견인하며 낙폭을 키웠다.

이에 지난주 증권사의 추천종목들도 대부분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8개 주요증권사가 추천한 14개 추천주 가운데 코스피대비 1% 이상 상승한 종목은 3개에 그쳤지만 1%이상 하락한 기업은 9에 달했다.
현대증권이 추천한 현대차는 엔화 약세 악재로 19만원 선까지 무너지며 주간 6.44% 내렸다. 시장대비로도 -5.37%의 수익률을 보였다.
대표적 수출업종인 현대차는 엔화약세에 따른 일본 자동차업체의 경쟁력 강화가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대신증권의 추천종목인 국순당은 주간 -4.33%, 코스피대비 -3.26%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앞서 대신증권은 해외사업부 호조로 국순당을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주간추천주로 내세운 삼성전자와 KDB대우증권이 제시한 한미약품도 각각 -3.89%, -3.84%의 부진한 수익을 거뒀다.
수익률 1, 2위 종목은 동양증권 추천주가 차지했다.
GKL은 주간 3.86%, 시장대비 4.93%의 수익을 내며 주간 수익률 1위 자리에 올랐다. GKL은 중국인 드롭액 급증세에 따른 성장 기대에 동양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4G가입자 데이터 트래픽 지속 증가와 SK하이닉스 사업 호조에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린 SK텔레콤은 주간수익률은 1.65%를 기록했다.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중복추천을 받은 동아에스티는 주간 1.23%, 시장대비 2.30%의 수익을 냈다.
한편, 지난 한주간 코스피 수익률은 -1.07%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