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금융통화위원회, 5월 옵션만기를 하루 앞두고 코스닥 지수가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8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3.02포인트, 0.53% 상승한 576.70으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나흘째 사들이며 116억원 어치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도 22억원 어치 사들였으나 개인은 15억원 어치 내던졌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는 젬백스, 위메이드, CJ오쇼핑, 동서 등은 상승했고 셀트리온, GS홈쇼핑, 다음, 파라다이스 등이 하락했다.
코스피는 전날대비 2.10포인트, 0.11% 오른 1956.4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0.38% 오른 1961.73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전날에 이어 1950선대에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2000억원 이상 내던졌지만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27억원, 895억원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629억원 어치순매도했다.
차익거래에서 164억원 어치 순매수, 비차익거래에서 341억원 어치 순매도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에서 176억원 어치 매도우위를 보였다.
증권, 건설업, 기계, 금융업 등이 1% 이상 상승했으나 의료정밀, 섬유의복, 음식료품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등이 하락한 반면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등은 상승했다.
에이블씨엔씨는 1분기 어닝쇼크에 하한가를 기록, 5만3600원로 장을 마쳤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중국 성장성이 높기는 하지만 국내 부진을 만회하기에는 당분간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올 한해 지하철 매장 재계약 이슈로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 변동성 심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폭언 파문에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1.76% 밀린 100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100만원 아래로 밀려나는 등 닷새 연속 하락세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