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임주은, 킹콩엔터와 전속 계약…이동욱·성유리와 한솥밥

기사입력 : 2013년05월08일 14:04

최종수정 : 2013년05월08일 14:04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배우 임주은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임주은(25)이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임주은이 킹콩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대표는 “임주은은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여성스럽고 신비로운 매력에 엉뚱, 발랄한 모습까지 다양한 색을 지닌 배우”라며 “연기에 대한 그녀의 높은 열정과 가능성을 봤다.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임주은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는 반가운 배우들이 소속돼 있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것을 배우고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너무 설렌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KBS 드라마시티 '포카라'로 데뷔한 임주은은 2009년 MBC ‘혼’으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MBN ‘왓츠업’, MBC ‘아랑사또전', KBS ‘난폭한 로맨스’를 비롯해 영화 ‘폭풍의 언덕’, ‘미친 거 아니야’, ‘램프의 요정’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임주은이 전속계약 맺은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선아, 성유리, 이동욱, 김범, 박민영, 이진, 이청아, 이하늬, 이광수, 서효림, 유연석, 윤진이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