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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전기 초초미풍 선풍기 '아기바람'<사진=한일전기> |
현재 상표 등록 출원 중에 있는 초초미풍은 나뭇잎이 살짝 흔들릴 정도의 실바람과 비슷한 풍속인 0.68m/s 정도의 약한 바람을 제공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도 체온저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선풍기는 아기의 피부 온도를 지나치게 낮춰 숙면을 방해하거나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기와 같은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우려가 있었다.
또한 피부 수분 증발량이 적기 때문에 오랜 시간 사용해도 아기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어 피부가 약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초초미풍 외에도 초미풍, 미풍, 약풍 등 상황에 따라 바람의 세기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선풍기 날개를 기존의 투명한 색상이 아닌 흰색으로 제작하여 바람의 세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시간 자동 안심 타이머 기능을 탑재해 엄마가 깜빡 잊고 잠에 들거나 외출을 할 때에도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또 초초미풍 기능 선택 시 독서실보다 조용한 수준인 24.7DB의 소음이 발생한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50년 역사의 한일전기는 선풍기 시장의 압도적 1위 기업으로, 연간 50만 대 이상의 제품을 OEM이 아닌 국내에서 생산하는 하는 등 앞선 품질로 인정 받아 왔다”면서 “아기바람 선풍기는 더운 여름에도 아기의 감기 걱정에 마음 놓고 선풍기를 틀어놓을 수 없었던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는 리모컨형 세 가지 모델(EFe-1496R, EFe-1494R, EFe-1476R), 일반형 네 가지 모델(EFe-1488, EFe-1492, EFe-1493HK, EFe-1491MF) 모두 7가지 모델로 출시돼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초초미풍 선풍기 ‘아기바람’은 전국 전자제품 전문매장 및 한일전기 직영 쇼핑몰(www.myhanil.co.kr)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