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효성의 금융자동화기기 전문 계열사인 노틸러스효성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금융에서 운영하는 ATM 및 CD기 5100여대 전 물량(3개 제조사, 7개 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 AP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통합AP'란 ATM기기의 제조사나 모델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화면UI(User Interface)를 제공해 현금 입o출금 등의 거래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CD/ATM기용 소프트웨어다.
기존 CD/ATM의 소프트웨어는 기기를 만든 제조사별로 차별화된 기능으로 개발돼 제조사별로 다른 소프트웨어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의 고객들은 기기별로 다른 화면 서비스를 사용해야 했으며, 금융기관의 경우에도 제조사별로 별도의 개발비 및 유지보수 비용을 들여야 했다.
통합 어플리케이션이 도입되면 고객들은 제조사가 다른 기기라도 동일한 ATM기 화면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은 ATM 기기를 한층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금융기관 입장에서도 개발 및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하는 한편, 모든 기기에 대해 동일 수준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손현식 대표는 “노틸러스효성의 앞선 기술력 및 풍부한 해외 납품 경험, 고객의 요구가 맞물려 국내 최초로 통합AP 구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며 “금융자동화기기 통합AP 사업을 적극 확대함으로써 국내 금융IT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