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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개` 성상납 피해자 역할 민지현 [사진=무비앤아이] |
민지현은 영화 '노리개' 에서 성상납 등을 요구받다 자살하는 여배우 정지희 역을 맡아 파격 노출을 감행했다.
민지현은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노출) 수위가 높은 역할이었지만 촬영 스태프 분들의 배려로 힘들지 않았다"며 "향단 역할을 맡은 'TV 방자전'을 경험한 것이 도움됐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영화를 선택하는 게 힘들었을 것이다. 부끄러워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민지현은 1984년생으로 명지전문대학교 연극영상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울학교 이티' "쌍화점'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2011년 'TV 방자전'에서 향단역을 맡아 주목받았고, 2012년 tvN '노란 복수초'에서 주인공 설연화(이유리)의 동생 설수애 역을 맡았다.
한편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발표에 따르면 민지현 주연의 영화 '노리개'는 누적 관객 16만 6,647명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