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전자 모바일기기가 미국 국방부로부터 보안인증을 받았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삼성의 보안솔루션 ‘녹스(Knox)’를 탑재한 모바일기기에 대해 보안인증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삼성 ‘녹스’를 탑재한 모바일기기들은 미 국방부 내부 전산망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녹스’는 삼성이 개발한 보안솔루션으로 하나의 스마트 기기에서 암호화된 '컨테이너'라는 별도 공간 안에 업무용 데이터를 개인용 데이터와 분리해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또,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회사 정보 역시 '컨테이너'라는 보호막 안에 들어 있어 해킹, 바이러스, 정보 유출 등의 노출로부터 차단된다.

‘녹스’는 미국 국가안보국(NSA)에서 개발한 SE(Security Enhanced) 안드로이드 기술을 적용하는 등 하드웨어에서부터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높은 보안 기능이 탑재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보안솔루션 ‘녹스’가 탑재된 모바일기기가 미국 국방부 인증을 받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삼성 모바일기기의 보안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