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이랜드그룹의 여성 SPA(제조 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미쏘'가 중국에 진출했다.
이랜드는 상하이에 있는 대형 쇼핑몰 정대광장에 미쏘 중국 1호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SPA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상륙했다.
정대광장은 하루 방문고객수가 평일에는 18만명, 주말에는 26만명이 넘는 상해의 랜드마크로, 이곳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1호점을 내려고 총력을 다하는 곳이라는 게 이랜드 설명이다.
현재 자라, H&M, 유니끌로 등 글로벌 SPA 브랜드들을 포함해 100여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치열한 매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쏘는 여성복, 여성이너웨어, 여성잡화로 매장을 구성했고, 중국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 상품들과 중국인들의 신체 사이즈에 맞춘 한류 SPA의 아시안핏도 선보이게 된다.
미쏘는 이번 정대광장 오픈을 시작으로 6월에는 북경 오픈을 이미 확정해 놓은 상태다. 올해에 항주, 난징, 성도 등에 10여개 매장을 내고, 2015년까지는 중국 내 매장을 120여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쏘 관계자는“3년 내 3개국에서 250여개의 매장으로 1조 매출을 넘어서고 2020년까지는 세계시장에서 10조의 매출을 달성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