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다르면 지난 2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2.57% 상승했다.
기초소재섹터펀드는 4.71%의 수익률로 해외펀드 가운데 한주간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소비섹터펀드, 에너지섹터펀드, 유럽주식펀드, 일본주식펀드는 모두 3%대의 수익률을 거뒀다. 반면 동남아주식펀드는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혼합형과 해외채권혼합형은 각각 1.68%, 0.75% 상승했다. 커머더티형, 해외채권형 펀드 역시 0.52%, 0.26%의 성과를 냈다.
지역별로는 유럽주식펀드가 3.60%로 가장 우수했다. 독일과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의 정국안정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주식펀드는 3.53%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엔화약세 추세가 이어지며 수혜주의 강세를 보였다. 이에 연초후 수익률은 30%를 웃돌고 있다.
중국주식펀드는 2.83% 상승했다. 쓰촨성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되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MSCI 이머징마켓지수에 본토 A주가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브라질주식펀드와 러시아주식펀드는 각각 2.29%, 1.95% 상승했다. 인도주식펀드 역시 0.96% 올랐다.
반면 동남아주식펀드는 -0.1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증시 강세에 따른 조정이 이어진 데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를 하향조정할 것이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섹터별로는 기초섹터펀드가 4.71%의 수익률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소비재섹터펀드도 3.85% 올랐고 국제유가 상승에 에너지섹터펀드는 3.30%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