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삼성정밀화학이 1분기 영업손실 및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삼성정밀화학은 26일 2013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손실이 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3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했고, 순손실은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1분기 매출액은 3월 진행된 정기보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6%,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정기보수에 따른 손익 악화 및 ECH, 염화메탄, 가성소다 등 염소계 주요제품의 전방산업 수요위축에 따른 수익성 약화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제 1분기 동안 삼성정밀화학의 염소·셀룰로스 계열은 AnyCoat, ECH 등의 판매물량이 확대된 반면, 정기보수에 따른 일부 제품의 물량 감소 및 가성소다 판가하락 등으로 전분기 대비 6.1%, 전년동기 대비 22.2% 감소한 12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전자재료 부문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유사한 3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TMAC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6.5% 하락한 반면 토너, BTP, LCP 등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암모니아 계열은 요소 등의 판매물량이 감소했으나 암모니아, DMAC의 매출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암모니아 매출의 꾸준한 성장세로 2.5% 신장한 17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2분기 이후 전자재료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염소 계열 전방산업 수요 회복에 따른 주요 제품의 실적 개선, 셀룰로스 제품의 물량 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