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잔디로가 ‘디스턴스’로 골프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진디로는 직판체제로 전환해 유통마진을 줄여 가격을 확 낮췄다. 가격이 1더즌에 1만2000원이다. 디스턴스 볼은 거리를 더 내기 위해 아예 비공인구로 제작한 게 특징이다.
디스턴스 2피스볼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탁월한 비거리와 방향성을 자랑한다. 크기와 깊이가 다른 338 딤플을 유체역학적으로 배열한 딤플구조가 비행 시 안정된 탄도 및 경이적인 비거리를 제공한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잔디로 한 관계자는 “디스턴스는 이미 아마추어 골퍼들을 통해 6개월간 실제 골프장에서 테스트를 거친 볼”이라며 “누구든지 거리를 늘릴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잔디로는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1더즌(12개) 1만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 2더즌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영국 피타드 양피 장갑이나 골프양말(3개)을 제공한다. 문의 02-2690-9000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