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양수진(22.정관장)이 혼마 골프클럽을 사용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3’에서 우승했다.
양수진은 2013년 신제품인 혼마 TOUR WORLD(TW717)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 모델은 디자인과 성능면에 있어 프로에게 최상의 모델이다. 양수진이 사용하고 있는 TW 아이언 모델은 발매와 동시에 완판된 상황이다.
▲드라이버:올해 새로 출시된 TW717 모델의 455cc헤드를 사용한다. 작년에 사용했던 모델보다, 비거리와 방향성이 더 좋아졌다. 양수진은 지난 해 평균 비거리 1위를 기록했다.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우드는 헤드모양이 샤프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유틸리티는 다른 선수와 다르게 아이언타입의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한다. (75g카본 S샤프트, 로프트 21도)우드 형태보다 중탄도여서 맞바람에도 자신 있는 샷을 할 수 있다.
▲아이언:이번에 출시된 TW717 V모델을 사용한다. 하프 캐비티의 형태여서 높은 탄도를 구사할 수 있다. 양수진은 “이번 대회 18번홀 세컨샷의 경우, 딱딱한 그린에서 도 공을 세울 수 있었기에 우승의 확신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