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파리게이츠 골프가 양수진(22.정관장)의 KLPGA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올 시즌부터 파리게이츠 의류를 후원받는 양수진은 ‘필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첫날 입었던 플라워 프린트 점프 수트는 대회 중계를 시작하자 마자 매장으로 문의가 쇄도했다고 파리게이츠 측은 전했다.
이에 파리게이츠는 이번 대회 때 양수진이 착용했던 의상과 파리게이츠 골프 여름 화보 촬영 시 착용했던 의류 등 총 12 모델에 한해 24일부터 28일까지 특별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수진의 우승으로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파리게이츠 골프는 일본 수입 골프웨어로 국내에서는 양수진과 임지나, 강경남 등 총 3명에게만 의류를 후원하고 있다.
크리스패션 마케팅실 이혜진부장은 “양수진은 워낙 튀는 스타일을 선호해서 다른 선수들이 입기를 망설여하는 의상도 주저 없이 착용하는 편”이라며 “파리게이츠 골프가 갖고 있는 발랄하고 캐주얼한 스타일과 양수진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의 02-2049-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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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