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2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은 G20회의발 우려가 해소된 이후 엔화 약세가 지속돼 수출주가 크게 약진하며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251.89엔, 1.89% 오른 1만 3568.37엔에 마감했다.
토픽스도 전일에 비해 18.93포인트, 1.68% 상승한 1145.60을 기록했다.
엔화약세도 꾸준히 이어지면서 수출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펼쳐졌다.
오후 3시 25분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02% 하락한 99.75엔을 기록 중이지만 여전히 100엔 인근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유로/엔은 0.27% 오른 130.23에 호가되고 있다.
샤프는 1.75%, 닛산 자동차는 2.63% 상승했다. 후지츠도 3.19% 올랐다.
이날 가와사키중공업과 합병설이 보도됐던 미쯔이조선은 13.02% 급상승한 모습을 보여 주목 받았다.
중화권은 20일 쓰촨성 지진으로 인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험 지불액 증가로 보험회사들의 순익 감소 우려가 늘어나면서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다만 철강제조 등 건축 관련 종목들은 피해 이후 재건축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매도가 증가하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10.25포인트, 0.46% 후퇴한 2234.39를 지나고 있다.
또 항셍지수는 46.66포인트 0.21% 하락한 2만 1966을 기록 중이다.
차이나생명은 2.17%, 핑안그룹은 1.91% 하락했다. 반면 안후이 콘치와 안강철강은 각각 0.35%, 1.87%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참사가 2008년 쓰촨성 원촨대지진때보다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팅 루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진으로 사용될 재건축 예산은 100억 위안으로 추정되며, 쓰촨성 GDP의 0.4%에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대만은 상승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39.58포인트, 0.5% 상승한 7970.38에 장을 마쳤다.
TSMC는 지난 주 시장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로 인해 1.88%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