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가방 하나로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을까? 최근 가장 잘 나간다는 두 남자, 송중기와 이희준이 그 답을 보여준다.
두 남자의 스타일링을 책임지는 주인공은 바로 쌤소나이트 레드의 ‘패커스’. 캐주얼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과 레드, 블랙, 네이비, 그린의 생동감 넘치는 컬러 구성으로 어떤 아이템과 매칭해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인기인 제품이다.
쌤소나이트 레드의 모델이기도 한 송중기는 TV 광고에서 ‘패커스’와 함께 올 블랙에 가죽재킷으로 스타일링해 카리스마 넘치고 강인한 남자의 모습을 보이며 착한 남자를 연기했던 그 동안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했다. 그가 든 ‘패커스’는 특히 강렬한 레드 컬러로 카리스마를 뿜으며 송중기 광고 후 3주 만에 제품이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근 같은 제품으로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 주는 이는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착한 상사 무정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이희준이다. 그는 깔끔한 수트에 네이비 컬러의 ‘패커스’를 착용해 댄디한 남자의 룩을 완성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