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글로벌 유통기업들이 구사하는 전략은 '신시장 개척(Cultivating new market)', '소규모 매장(Compact store)', '주력사업 집중(Core business)' 등 3C 라는 조사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딜로이트코리아와 공동으로 2011년 하반기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국내기업은 2012년 기준) 매출액상위 글로벌 유통기업 250개사의 경영실태를 분석한 '2013년 소매업계 글로벌 파워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유통기업들의 국외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23.8%를 차지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7년 이후 최고치다.
독일의 메트로와 프랑스의 까르푸는 전체 매출의 61.1%와 56.7%를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또한 실질소득 감소로 소비트렌드가 소량구매로 변하면서 소규모점포 업태의 경쟁력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성장률 상위 50대 기업을 업태별로 살펴보면, 대형마트·백화점과 같이 대규모 공간을 필요로 하는 업태 비중은 각각 10%, 4%에 그쳤다.
반면 슈퍼마켓, 디스카운트, 편의점, 드럭스토어 등의 소규모 점포 비중은 4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위 기업은 ‘월마트’가 올랐으며, 2위는 ‘까르푸’, 3위는 ‘테스코’가 차지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롯데쇼핑이 48위, 이마트가 139위로 두 기업만이 Top 250위 안에 들었다. 상위 250개사의 2011년 하반기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의 매출성장률은 5.1%, 순이익률은 3.8%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