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교보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해 내수경기 회복 등을 위한 대책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정책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4만5500원을 유지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22일 "새 정부 출범 후 추경예산 편성, 4.1 부동산종합대책 등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대책들이 나오고 있다"며 "관련 대책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삼성카드는 일종의 정책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만일 내수경기가 활성화 돼 민간소비가 회복된다면 카드사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황 연구위원은 "최근 대형 시중은행의 투자심리가 수주산업이 부진하면서 불확실성이 대두되는 상태"라며 "삼성카드의 주가수익률이 대형 시중은행보다 양호한데, 이런 흐름은 민간소비 회복과 맞물려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카드가 1분기의 부진한 실적을 씻고 2분기에 비용절감을 통해 이익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위원은 "1분기 순이익은 665억원으로 전분기 경상순이익보다 18.6% 줄었다"며 "신용판매수익이 감소했고, 대손상각비는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2분기부터는 비용절감을 통해 이익회복을 지속할 것"이라며 "700억원대 경상순이익은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