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11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본은 일본은행(BOJ)의 '양적·질적 금융 완화책'이 증시를 역대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내일 BOJ가 장기국채를 매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매수심리를 자극해 증시는 2008년 7월 24일 이후 4년 9개월 만에 1만 3500엔대를 회복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261.03엔, 1.96% 급등한 1만 3549.16으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도 전일에 비해 26.25포인트, 2.34% 전진한 1147.29로 마쳤다.
엔화는 보합권에서 제자리 걸음 중이지만 여전히 약세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3시 31분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04% 내린 99.73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은 간밤과 동일한 130.41에 거래되고 있다.
엔약세 및 통화정책 영향으로 수출, 금융주들의 상승이 돋보였다.
마즈다 자동차는 3.96% 상승했고 미츠비시 중공업, 노무라 홀딩스는 각각 10.30%, 8.26%로 폭등세를 보였다.
중국은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3월 신규위안화대출액 발표가 내수 회복 기대감을 높였지만 북한발 리스크가 작용하면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5.294포인트, 0.24% 후퇴한 2220.831을 지나가고 있다.
자동차 및 건설관련주의 매수가 눈에 띠고 있다. 시멘트기업 안후이 콘치는 1.80%, 동펭 자동차는 1.03% 상승했다.
홍콩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182.49포인트 0.83% 상승한 2만 2217.05를 나타내고 있다.
교통은행은 2.08%, 중국알루미늄공사는 2.34% 오름세를 보였다.
대만도 뉴욕증시 영향에 상승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24.26포인트, 0.31% 상승한한 7752.80을 기록했다.
칩제조업체 TSMC는 3.26%, HTC는 3.64% 상승해 주목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