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1일 일본 증시가 개장 초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 치우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데다 엔화가 가파른 약세를 기록하면서 수출주 중심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2월 핵심 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7.5% 늘며 전문가가 내다본 6.8% 증가 전망을 웃돈점 역시 회복 기대감을 부추기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오전 9시7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93.27엔, 1.45% 오른 1만 3481.40엔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20.57포인트, 1.83% 뛴 1141.61을 가리키고 있다.
엔화는 간밤 뉴욕장에 이어 달러 대비 100엔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9.72엔으로 뉴욕장 후반보다는 0.05% 내린 수준이다.
유로/엔은 130.18엔으로 0.18% 하락한 상태다.
한편 시장 참가자들 상당수는 일본 증시가 지난 4월3일부터 10일까지 거의 1300엔 뛰며 과열양상을 보였는데, 북한 미사일 발사 가능성과 불안정한 채권시장 움직임 등으로 인해 리스크 회피 심리가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