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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별명이 `보름백`이라 밝힌 짝 못매남 특집 남자 7호 [사진=SBS] |
[뉴스핌=대중문화부] 짝 못매남 특집 남자7호의 이색(?)별명이 화제다.
짝 못매남 특집 남자7호는 10일 방송된 SBS '짝' 48기 1부 못매남 특집에서 "내 별명은 보름백"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보름백은 여자들한테 보름간 100만원을 쓴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
이에 남자7호는 "거절을 못한다. 여자들이 '오빠 좋은데 나 이거 사주면 안돼?' 하면 당연히 사줘야 하는 줄 알고 돈을 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계산해 보니까 보름에 100만원 정도 썼더라. 그래서 별명이 보름백이다. 창피하다"고 털어놨다.
제주도에서 쭉 살았다는 짝 못매남 특집 남자7호는 제주도 방언으로 "애정촌에 왔으니 똑똑하고 야무지게 잘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