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1990년대 대웅제약이 입센에서 들여왔던 가루 형태(산제)의 ‘스멕타’를 액제로 바꾼 자체 개발 의약품이다.

중국 내 지사제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1000억원대로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스멕타’ 원개발사에 기술을 역수출한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의 우수한 연구·개발(R&D)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중국을 필두로 다른 국가와의 계약도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출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대웅제약 소화기 제품은 4개로 늘어났다. 대웅제약은 현재 중국에서 ‘우루사’와 ‘뉴란타‘, ‘베아제’를 판매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