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9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오전 일본은행의 완화정책 영향이 이어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후 들어 차익실현이 증가해 이날 상승폭을 반납하며 제자리 마감했다.
더불어 투자자들 사이에 북한 리스크 우려가 높아졌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0.24엔 하락한 1만 3192.35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0.30포인트, 0.03% 오른 1102.04로 마감했다.
엔화는 다시 강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99엔 근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오후 3시 28분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41% 하락한 98.94엔에 거래됐다.
유로/엔은 0.32% 후퇴한 128.84엔에 호가 중이다.
수출주들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였다.
캐논은 2.06%, 파눅은 2.78% 올랐고 닛산 자동차도 0.82% 상승했다.
중화권은 3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완만한 오름세를 나타낸데 힘입어 상승 무드를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1%를 기록해 전월 3.2%보다 완화됐다.
중국은 조류독감 확산 공포에 부동산 추가 규체 우려가 겹치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17.706포인트, 0.8% 오른 2229.298을 나타내고 있다.
안후이 콘치는 2.3&, 장성자동차는 3.25% 오름세를 보였다.
홍콩은 이날 4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209.03포인트 0.96% 상승한 2만 1927.08을 지나고 있다.
중국알루미늄공사는 2.85%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UOB-카이히언 중국법인의 왕 아오차오 수석 연구원은 "낮은 물가지수로 경기관련주들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대만은 전자주들의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24.25포인트, 0.31% 하락한 7728.54를 기록했다.
HTC는 시장전망치에 크게 못미친 1분기 실적에도 1.45% 오른 모습을 보여 주목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