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대북 리스크가 고조되며 국내 증시가 연일 약세다. 엔화 약세와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도 증시 하락을 부채질 하고 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볼때 악재들이 몰린 지금이 바로 투자에 나서야 할 때란 분석이 제기됐다.
9일 곽병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북리스크와 엔화약세, 미국지표 영향 등이 증시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선 오늘(지금) 매수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곽 애널리스트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PER 8.2배 수준"이라며 "지금 가격은 충분히 매수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단기적으론) 악재들이 어느 정도 해소되야한다"며 "내일(10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이벤트를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만약 북한이 실제로 미사일을 쏘게 된다면, 이는 예고됐던 악재의 노출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한다는 설명.
그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미리 반영됐던 리스크들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는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경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1% 내린 1916.15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