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MBC는 전직 씨름선수 염원준(37)이 조직폭력배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고 8일 보도했다.
서울경찰청 광역 수사대에 따르면 백두장사 출신 염원준은 지난 8일 해남십계파 조직원이 속한 일당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안구 파열로 오른쪽 눈에 시각 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폭행은 구속된 사업가 김모(60) 씨가 장모(52) 씨의 배추 유통업에 투자했다 손해를 보면서 시작됐다.
장모 씨의 배추 유통업에 1억원을 투자한 김모 씨가 배추값 폭락으로 5천만원의 손해를 보자 해남십계파 조직원과 함께 장모 씨를 집단 폭행한 것.
이에 장씨의 지인인 염원준은 사과를 요구했고 김모 씨는 염원준을 다방으로 불러내 유리컵으로 내려찍는 등 폭행을 가했다.
이 사고로 염원준은 시각장애 6급 판정을 받았으며 폭행에 가담한 김모 씨는 구속, 또 다른 3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염원준은 지난 2000년 10월 마산장사를 시작해 백두장사 3차례 등 총 9차례 우승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