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고 글로벌증시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8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38.00/1139.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2.00/12.0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6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36.90원으로 전거래일 현물환율 종가인 1131.80원 대비 5.10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134.00원, 1139.50원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 소식에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 마감했다. 노동부는 3월 비농업 취업자수가 전월보다 8만 8000명 증가하는 데 그쳐 2월의 26만 8000명 대비 대폭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20만명 증가를 예상했지만 여기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엔화는 일본은행(BOJ)의 전례 없는 부양책의 파장으로 급락 양상을 지속했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8.5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2995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