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스킨십 거부 연습 [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지아 스킨십 거부 연습, 송종국 뺨 맞고도 '싱글벙글'

[뉴스핌=대중문화부] 지아 스킨십 거부 연습이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아 스킨십 거부 연습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날 아빠와 아이 몰래 엄마가 보낸 편지가 전해진 가운데, 송종국 부녀는 "안아주지 말라. 일곱 살이다. 혼자 걸어야 한다"는 엄마의 편지에 반감을 가졌다. 이후 송종국은 딸 지아에게 "결혼할 때 까지 아무와도 뽀뽀를 하거나 안으면 안된다"고 타일렀다.

이에 지아가 "그럼 후 오빠도?"라고 묻자 송종국은 당황하다가 "눈을 무섭게 뜨고 큰 소리로 안된다고 해야 한다. 아빠한테 이른다도 해야한다"고 스킨십 거부 훈련을 종용(?)했다.

결국 송종국은 "따귀라도 때려야 한다"면서 지아에게 직접 따귀를 때리는 연습까지 시켜 딸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아 스킨십 거부 연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아 스킨십 거부 연습 왜 이렇게 귀엽니", "지아 스킨십 거부 연습 시킨 송종국도 참 대단", "지아 스킨십 거부 연습 너무 잘했어요, 그렇게 따귀 때리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 방송에서는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황점마을로 떠난 성동일 성준 부자, 김성주 김민국 부자, 윤민수 윤후 부자, 이종혁 이준수 부자, 송종국 송지아 부녀의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소개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