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하나은행은 5일 해커에 의해 전산이 해킹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킹 사실도 없고 유출됐다고 주장하는 고객 정보는 모두 가짜"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해커그룹이 해킹을 통해 유출했다고 하는 고객의 이메일주소 신용카드 번호는 확인결과 모두 가짜로 판명됐다"며 "정보보호시스템 점검 결과 해킹 시도 등의 흔적도 없었고 모든 전산시스템이 정상 가동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킹그룹 어나니머스(Anonymous) 소속으로 추정되는 디지털보이스 언더그라운드(Digital Boys UG)는 지난 3일 자신들이 하나은행을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킹 관련 정보공유 사이트인 페이스트빈(Pastebin) 등에 해킹내용을 공개했다.
하나은행의 내부 기밀문서와 함께 124명의 하나은행 직원 이름과 이메일 주소, 암호화된 비밀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이 나와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