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교보증권은 케이아이엔엑스에 대해 카카오톡 PC버전이 트래픽 증가에 한 몫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정유석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3일 "카카오톡 PC버전의 등장과 광범위한 활용도가 예상돼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카카오톡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동사에게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PC버전 등장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기존 35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책임연구원은 "설문조사에서 카톡 PC버전 이용에 대해 44.6% 해당하는 사람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며 "정식 서비스는 2013년 5월말 또는 상반기 내로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람들이 가장 기대 하고 있는 기능은 대량파일전송(55.7%)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PC버전의 활용도는 광범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그랬 듯이 카카오톡 PC버전을 이용한 게임들의 등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바일과 PC 이용간의 전환 시간이 단축되며 트래픽을 증가시킬 전망이다.
그는 "시간의 단축은 더 많은 데이터 사용을 유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할 수 있다"며 "기존 모바일과 PC 사이에 존재했던 시·공간적 제한이 사라짐으로써 유·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상승할 수 박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카카오톡 PC버전의 등장으로 트래픽 증가에 속도가 붙겠지만 기본적으로 국내외 트래픽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성장성이 확보된 기업으로 판단돼 높은 밸류에이션 적용(PER 24배)이 타당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