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조달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코넥스 시장의 지정자문인이 모두 11곳으로 확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교보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HMC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 모두 11개 증권사를 코넥스 시장 지정자문인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거래소측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총 23개사의 금융투자회사로부터 지정자문인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자문인 신청회사의 코넥스시장 상장유치 계획과 지정자문인 업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형사 5개사, 중소형사 6개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정자문인 선정은 과거 인수실적 및 상장유치능력 등에서 뛰어난 증권사들을 선발, 코넥스 시장의 조기 안착 및 지정자문인 서비스 품질 제고를 도모했으며, 대형사와 중소형사로 구분해 별도의 선정기준을 적용, 중소형사가 50% 이상 선정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심사 결과에 대해 "지정자문인 신청 자격요건인 외형요건 심사와 지정자문인 자격의 적격성 보유여부를 판단하는 질적 요건 심사로 나눠 진행했다"며 "거래소는 지정자문인과 함께 기업의 상장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 코넥스 시장 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지정자문인으로 선정된 증권사들은 오는 4월부터 코넥스 상장 대상 기업 발굴과 상장적격성 심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