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삼성SDI의 1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하회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윤철환 애널리스트는 28일 삼성SDI에 대해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1조 3697억원 및 137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시장의 기대치인 205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실적 둔화의 이유는 원통형전지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약 20% 증가한 반면 각형 및 리튬폴리머전지의 출하량은 정체되어 있어 소형전지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특히 EV용 전지 및 ES사업부문(ESS, 태양광) 등 신규 사업부문의 1분기 적자는 총 57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이같은 실적 둔화는 오는 2분기 이후에 해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 애널리스트는 “갤럭시S4, 갤럭시노트3 등 신규 모바일기기 출시에 따른 출하량 증가 및 기기별 전지 채용 용량 증가에 따른 단가 상승의 이중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리튬폴리머전지는 전년 대비 생산능력을 40% 확대하고 있어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