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가 투자가들 사이에 블랙베리에 대한 하락 베팅이 크게 늘어나 관심을 끌고 있다.
블랙베리는 신제품 Z10에 대한 기대감에 최근 6개월 사이 주가가 두 배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강세 흐름과 블랙베리의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의견이 번지면서 블랙베리에 하락 베팅하는 투자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블랙베리 공매도 물량이 최근 1억5500만주를 기록, 1개월 전 1억3650만주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1년 전 공매도 물량은 6000만주에 불과했다.
시장정보업체인 마르키트는 Z10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월가 투자가들의 환심을 사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블랙베리는 전날보다 0.76% 오른 14.57달러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