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펠릿(pellet)’ 보일러를 도입해 녹색성장 실천에 앞장 선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육가공 공장은 26일 환경부, 산림청, 에너지관리공단 및 산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펠릿보일러 운영 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펠릿보일러를 산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한 만큼, 설명회를 통해 업계에 도움을 주고 전문가의 조언도 받자는 취지이다. 설명회에는 중부 지방산림청장, 환경부 온실가스 관리팀, 농식품부 녹색미래전략과 등 정부 부처 관계자 외에도 한국네슬레, 하이트진로, 삼양제넥스 등 타 기업체에서 참여했다.

펠릿은 석유나 가스 같은 화석연료와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제로(0)이고, 에너지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어 화석연료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다. 숲 가꾸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나무 부자재와 톱밥 등을 작은 입자형태로 분쇄 한 후, 이것을 고온 & 고압에서 건조 성형해 만드는 연료다.
CJ제일제당이 펠릿 보일러 도입으로 줄이게 된 CO2 배출량은 연간 4000톤 규모로, 잣나무 약 124만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양에 해당된다. 나무나 풀, 가축 분뇨, 음식쓰레기 등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지구환경 오염의 주범인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펠릿은 바이오매스 연료 중에서도 열 효율과 실용성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다.
CJ제일제당 김상유 진천공장 상무는 “온실가스 감축은 기업의 미래를 위한 필수전략”이라며 “펠릿 보일러 도입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속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