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업체 모두 현지 매출 10위권에 드는 대형 제약사다. 양사는 앞으로 5년간 일동제약이 제공하는 제제 기술을 이용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칸데사르탄 복제약을 생산하게 된다. 관련 기술 자문은 일동제약이 맡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수출을 계기로 원료나 제품 수출에 국한됐던 해외 시장 개척 전략이 보다 다양해졌다”며 “인도네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와 이슬람 국가로의 진출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