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출발하고 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 완화를 조기종료 하지 않을 것이란 의지가 확인되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최근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 흐름을 지속하고 있고 사이버 테러가 북한 소행이라는 점이 제기되고 있는 점이 환율의 추가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한편 키프로스발 리스크는 해법이 있을 거란 기대감과 2차 표결을 앞둔 불확실성이 혼재하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5/1.00원 하락한 1114.95/1115.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0원 내린 1115.00원에 개장한 이후 이월 포지션을 정리하는 네고물량이 나와 소폭 하락하며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인 0% ~ 0.25%로 동결하고 매달 850억 달러 상당의 채권을 사들이는 현 수준의 자산 매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연준은 실업률이 6.5%를 하회하고 물가 상승률이 2.5%를 넘어설 때까지는 현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116.20원 저가는 1114.20원이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하고 있고 외국인은 700억 이상 순매도를 하며 최근 순매도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FOMC는 긍정적이었다. 다만, 키프로스 리스크는 2차 협의안의 표결을 앞두고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며 환율 하락 압력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FOMC의 긍정적인 결과와 키프로스 위기가 해결될 것이란 기대감이 환율이 하락 출발하는 원인이다"며 "다만 사이버 테러가 북한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점이 하방에서 지지력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