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디스플레이 실적이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우상향을 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보고서를 통해 "LG디스플레이, 삼성SDI의 이익방향성은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분기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1416억원으로 컨센서스인 1240억원을 14%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삼성SDI의 1분기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컨센서스 217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4월부터 신제품 수요증가로 LG디스플레이와 삼성SDI의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3252억원, 325억원으로 추정돼 빠른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의 재고증가 및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양호한 중국 춘절 TV 판매(전년비 45% 증가)의 영향으로 중국 6대 로컬 TV세트업체의 패널재고가 기존 10~12주에서 5~6주까지 크게 감소했고, 패널가격도 PC 및 TV 패널의 공급축소 효과와 신모델 출시 영향으로 3월 하반기부터 보합 수준의 안정적인 추세 지속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톱픽으로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덕산하이메탈, 에스에프에이, 비아트론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