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 이슈팀] 류현진이 시범경기 4번째 선발 등판에서 메이저리그 입성 이후 시범경기 첫 승을 올렸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2이닝을 소화하며 3안타 6삼진 1실점 기록, 첫 승리를 따냈다.
이날 류현진은 총 88개의 공을 던졌다. 이중 류현진은 안타 3개를 내주고 스트라이크는 54개, 삼진 6개를 잡아냈다.
1회에는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다. 카를로스 고메즈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조나단 루크로이에게 내야 안타를 내줘 1사 1,3루에 몰렸다. 결국 류현진은 알렉스 곤잘레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첫 실점을 기록했다.
3회, 류현진은 또 다시 몰렸다. 고메즈에게 볼넷을 허용한 류현진은, 폭투, 또다시 머피에게 볼넷을 기록하며 무사 1,3루 상황이 됐다. 그러나 류현진은 침착하게 후속타자 루크로이와 곤잘레스를 각각 좌익수 플라이와 땅볼처리하고 데이비스를 삼진으로 잡으며 위기 상황을 모면했다.
류현진은 6회 조나단 루크로이, 알렉스 곤잘레스를 땅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케빈 그렉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승 호투와 홈런포함 5타점을 기록한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11-1 대승을 거뒀다.
시범경기 첫 승을 거둔 류현진은 오는 23일 신시내티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이 경기에 신시내티의 추신수도 출전할 예정이어서 한국인 투타 맞대결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